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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편의점 3사, '가공 달걀'도 인상…오늘부터 '감동란' 1900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공란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김유진 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공 달걀 가격도 일제히 오른다. 가공란 상품 중 가장 판매율이 높은 감동란은 1600원에서 300원 인상, 1900원에 판매된다.

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는 지난달 30일부터 가공 달걀 가격을 올렸다. CU에서 판매되는 행복 훈제계란은 기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세양 구운란2입은 14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상됐다.

지난 30일에는 비교적 판매 비중이 낮은 제품들부터 가격이 올랐다. 2일부터는 인기 상품 감동란이 300원 인상된 1900원에 판매된다.

AI확산으로 마트와 편의점 등 생란 가격을 올린데 이어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가공 달걀까지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공급 자체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공 달걀까지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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