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아워홈, 해외·전략사업부 신설…"新성장·글로벌 사업 속도"

아워홈 빌딩/아워홈



아워홈이 '해외·전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전략사업부는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신설됐다. 아워홈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

국내외를 망라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총괄 기획하는 신사업 부문과 해외 주재 법인과 해외사업 지원 전담부서로 구성된 해외사업 부문 등 2개 조직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파이낸싱 파트를 별도로 신설됐다.

아워홈 측은 해외·전략사업부를 주축으로 미개척 식품 사업을 포함해 현재 영위하는 사업군과 연관된 산업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기업 최초로 중국 위탁급식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5년 국내업체 가운데 급식 부문 최고 매출인 600억원을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식품과 식자재 유통 등으로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FS(급식)사업부 소속이었던 중국 베이징, 난징 법인 등을 해외·전략사업부 내로 재편했다.

그 동안 추진해온 베트남 위탁급식 시장 진출로 인해 올해 초 베트남 현지 법인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