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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조경연 상임이사 선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종서 성신여대 석좌교수를, 상임이사로 조경연 삼성생명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이사장과 조 상임이사는 3년 임기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 석사·영국 버밍엄대학교 교육행정학 석사·성균관대학교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률 1위, 자살률 1위,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 속에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들이 마련, 실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사들이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생명보험재단을 설립한 만큼 우리 사회를 보듬어줄 수 있는 든든한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믿음직한 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 등을 역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에는 곳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데 생명보험재단은 이처럼 누군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리 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저출산해소 지원사업·생명존중 지원사업·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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