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하백의 신부 '물의 神-인간', 판타지 드라마 유행? '푸른 바다의 전설·도깨비'

사진/다음 웹툰 캡처, SBS, tvN 화면 캡처

>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가 제작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판타지 드라마가 새삼 눈길을 끈다.

화제의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그리고 새롭게 제작되는 '하백의 신부' 이 세 작품의 공통점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라는 점이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지구 마지막 인어가 천재 사기꾼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N '도깨비'도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는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하며 현실과 동 떨어진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 금토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앞으로 제작되는 '하백의 신부'에도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는 물의 신(神) 하백과 인간 여자의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2017년 새로운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원작 만화 '화백의 신부'는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신(水神) 하백과 오랜 가뭄으로 지친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어린 신부 소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tvN에서 방영 될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기존의 작품과는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드라마가 '스핀 오프'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스핀 오프'란 기존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판타지 요소는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