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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초·중학생을 위한 PC용 보드게임 개발

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기존 종합형 보드게임인 '신나는 금융여행'을 컴퓨터(PC)용으로 추가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초·중학교 금융교육 교과서인 '생활금융'의 핵심 개념들을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개발했다.

게임은 저축·보험·투자·소비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면서 합리적 선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질병이나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신용카드 대금을 제대로 갚은 경우 높은 점수를 얻는다. 게임은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마다 4번의 금융활동을 수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