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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올해 정책금융 186.7조 사상 최대 공급…중소·중견·신성장산업 지원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정책금융 지원을 사상 최대 규모로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5일 진행된 올해 업무보고에서 정책금융기관이 지난해 178조7000억원 대비 8조원 늘어난 총 186조7000억원을 공급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특히 1분기 중으로 자금의 25%를 조기 집행해 실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 62조5000억원, 기업은행 58조5000억원, 신용보증기금 45조7000억원, 기술보증기금 20조원 등이다.

자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자금이 128조2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형·수출형 중소기업 등에게 지난해보다 2조원 이상 늘은 25조6000억원을 보증한다. 기업은행은 영세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12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에는 산업은행이 기업특성이나 성장단계별 차별화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년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21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자료: 금융위원회



첨단제조와 문화·컨텐츠,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85조원이 공급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특히 미래 신성장 분야 지원 자금 중 20조원은 산업은행을 통해 인공지능(AI)이나 바이오 등 4차산업 혁명 산업에 집중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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