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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킬러'라는 소문이 무성한 조미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배우 조미령은 MBC 라디오 스타에 배우 안재욱, 김희원, 개그맨 류담과 출연한 적 있다.

이날 조미령은 안재욱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지켜보던 류담이 "조미령은 본인이 이렇게 얘기하고 자기는 어린 남자를 좋아한다. 7살 연하 남자와 만날 것이라고 정해 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가 웃음 바다가 됐다.

이에 조미령은 "어린 애들과 잘 맞는다"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배우 조미령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하 킬러'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조미령은 "연하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만나다 보니 연하인 것 뿐이다. 요새 2~3살 연하는 연하도 아니더라. 5살 이상은 차이가 나야 연하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