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의 누적발급 좌수가 80만좌를 돌파함에 따라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던 PP(Priority Pass)카드 없이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알뜰한 해외여행자들로부터 호평이 기대된다. 또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피자헛·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 등에서 10%, CU·올리브영 등에서 5% 할인 서비스가 탑재되어 2030세대의 혜택을 키웠다.
우리카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해당 가맹점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은 국내외의 다양한 혜택을 한 카드에 담아내어 발급 실적도 좋고 이용률도 기존 상품보다 10%가량 높다"며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고 업계 대표 체크카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17명에게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만원, 4등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외식업종에서 체크카드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