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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실체 예고, 박사모 "이 프로그램 왜 이래요?"

사진/SBS,박사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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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병우 실체에 대한 방송이 예고된 가운데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박사모 카페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이 프로는 요즘 왜이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서 박사모 회원은 "나 김상중 좋아하고 이 프로 10년 애청자인데 안 본지 두 달 정도되네요"라며 "밝히지도 못한 7시간. 하다하다 효순 미선사건까지 끄집어내고, 박근혜 대통령 집안 파헤치기도 모자라 오늘은 우병우 최순실 가정사 파헤치기"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대로 미제 살인사건이나 하시죠. 미제사건 이제 없나봐요?"라며 비꼬았다.

다른 회원들도 댓글을 통해 "저도 팬이었는데 요즘 너무 편파적이라 절대 안봐요"라며 "폐지되어야 합니다", "방통위에 신고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도 심판 대상입니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실체가 낱낱이 공개된다.

지난해 연말부터 최순실 국정농단을 진단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 전 수석의 지난 5차 청문회 때의 '최순실 씨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는 증언을 뒤집을 수 있는 수많은 제보를 취재해 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특히 우 전 수석의 비리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 문건인 '우병우 비밀노트'를 입수했다고 예고. 이와 관련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의 장모와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처음 만났다"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도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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