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도깨비 육성재 정체, '신VS인간' 두 얼굴 연기 소름 "삼촌들 왜"

사진/도깨비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tvN'도깨비' 화면캡처

>

도깨비 육성재가 신, 인간 두가지 정체성을 완벽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2회에서 육성재는 평소 철없는 모습의 유덕화에서 신이 몸에 깃든 모습으로 등장했다.

공유(김신)와 이동욱(저승사자)에게 정체를 들킨 육성재는 진지한 모습으로 "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줬다. 그런데 왜 아직 살아있지? 기억을 지운 적 없다.스스로 기억을 지우는 선택을 했을 뿐. 그럼에도 신의 계획 같기도, 실수 같기도 한가?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이 아이와이 작별 인사도 그대들이. 그럼 난 이만"이라고 말하며 완벽하게 신을 연기했다.

이후 신은 나비가 되어 육성재 몸을 빠져나가고, 육성재는 "삼촌들이 왜 여기있어?", "삼촌 취했구나"라며 해맑은 유덕화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두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 방송이 끝난 직후, 네티즌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육성재 어제 연기 최고였다", "아이돌들 연기할때 보기 불편했지만, 육성재는 뭔가 다른 것 같다", "진짜 육성재 연기로 욕할사람 없다"라며 칭찬의 글을 릴레이 했다.

한편 tvN '도깨비'는 신으로 빙의된 육성재가 도깨비와 저승사자에 '신은 운명이라는 질문을 던질 뿐, 답은 그대들이 찾아나가는 것'이라며 저주를 풀 힌트를 남기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