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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예금잔액증명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는다

올해 중으로 예금잔액증명서도 인터넷으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만 발급할 수 있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현장간담회 이후 12월까지 인천,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을 방문해 총 114명의 참석자에게서 6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 51건의 건의가 수용됐다고 9일 밝혔다.

불합리한 금융 관행으로는 예금잔액증명서의 온라인 발급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의 개발과 다양한 언어의 '금융생활 안내서' 발간 등이 개선됐다.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은 이미 지난해 말 출시됐다. 금융생활 안내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에 이어 올해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 등이 어렵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은행권의 관계형금융 취급실태 현장을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키로 했다. 관계형금융이란 신용등급과 담보는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 거래 등을 기반으로 장기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금감원은 "현장간담회 개최지역을 기존의 지방 거점 대도시 중심에서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해 금융관행 개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대구, 강원, 청주, 울산, 목포 등에서 현장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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