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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마지막 7차 청문회, 이날은 세월호 '1000일째'…7시간 밝혀질까?

사진/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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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째 되는 9일 오늘은 마지막 7차 청문회가 있는 날이다.

국조특위는 이날 결산청문회를 열고 앞선 청문회에 불출석한 인물을 중심으로 총 20명의 증인을 불렀다.

그러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추영호 국가정보원 국장 등 핵심 증인들이 대부분 출석을 거부하면서 마지막까지도 알맹이 빠진 청문회가 되어버렸다.

증인 중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와 정동춘 전 재단법인 K스포츠 이사장만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특위가 추가로 출석을 요구한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증인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정송주 대통령 미용사와 정매주 대통령 분장사도 이날 출석해 '세월호 7시간'의 행적에 대해 증언한다.

한편 이날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날이다. 9일 박근혜퇴진 진도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6분 미수습자 일부 가족이 머무르고 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추모 문화제는 공연, 추모시 낭독, 세월호 참사 1000일 경과 보고, 자유발언 순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에는 박근혜퇴진 광주운동본부가 세월호 10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월호 1000일을 기리는 추모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반칙과 특권을 일삼고 국민을 겁박하고 속여온 세력이 세월호 침몰의 주범"이라며 "이 반세기의 적폐를 대청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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