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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88개 기관, 올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예정"

올해 188개 정부 기관이 984개 클라우드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9일 지난 2015년 클라우드 컴퓨팅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를 공개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미래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수요정보를 연 1회 이상 공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733개 기관(65.6%)이 응답한 결과, 이 중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이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올해부터 클라우드 도입·전환 예정인 984개 시스템 중 297개 시스템(83개 기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428개 시스템(85개 기관)은 자체 클라우드, 200개 시스템(42개 기관) 시스템은 G-클라우드를 이용할 계획이다.

그 중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시스템은 145개 시스템인 15%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에 해당됐다.

미래부와 행자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정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과 가이드라인 적용범위 확대, 클라우드 조달체계 개선, 클라우드 적용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수요조사를 위해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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