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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S25, 시즌 메뉴 '딸기샌드위치' 출시

GS25가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 처음 선보이는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식빵에 생딸기와 생크림으로만 토핑을 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2000원이다.

GS25는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샌드위치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판매기간 동안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고품질 딸기를 미리 확보하는 등 사전 작업에 집중해 왔다.

GS25는 논산, 진주, 하동, 익산 등 유명 딸기 산지의 농장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딸기샌드위치에 알맞은 크기뿐만 아니라 향과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수급한다.

이번 딸기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딸기는 맛과 향이 좋기로 알려진 '설향' 품종이다. GS25는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딸기만을 사용해 딸기샌드위치를 만들어 전국의 점포에서 판매한다.

GS25에서 약 3개월 동안의 판매한 딸기샌드위치는 2015년 100만개, 2016년 160만개나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사전 협의된 딸기 농장에서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이 뛰어난 딸기만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임에 따라 판매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영준 GS리테일 편의점 조리빵MD는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GS25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딸기의 풍미를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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