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주식투자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일단 의심

감독당국이 주식에 투자할 때 스스로 '주식전문가'라고 내세운 사기꾼이나 '대박종목'이라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9일 금융감독원이 '금융꿀팁 200선'으로 밝힌 주식투자시 요주의할 5적(賊)으로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000 테마주' ▲미등록 사설업자 ▲위조주권 및 가짜 금융회사를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투자전문가라고 사칭하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돈을 빨리 보내라고 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입금된 투자금을 챙겨 잠적해버리는 사기꾼인 경우가 많다. 특히 자칭 주식전문가들이 증권방송이나 광고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만들어 내고,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주식 관련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놓고 사라고 권유하지는 않지만 '00회사 요즘 좀 잘나가지 않나요?' 등 댓글도 동원하고, 은근히 호재가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엔 이 종목이다'라고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대선을 앞둔 만큼 근거없는 테마주에 투자하거나 미등록 사설업자에게 돈을 맡겼다가는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들어서는 '위조주권' 사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 일반화되면서 실물 주권을 볼 일이 없는 투자자들이 주권의 위조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