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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BC카드, TOP포인트 가맹점 포인트 사용 비율 폐지

BC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11만여 곳의 TOP포인트 가맹점 포인트 사용 비율을 폐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인트 특화 가맹점에서 일정 비율 이상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액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했다. 이달부터 가능하며 일부 가맹점의 경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BC카드는 가맹점에서 TOP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28일까지 전국 TOP 가맹점에서 1000 포인트 이상 사용하고 응모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100만원권(5명), TOP포인트 쿠폰 5만원권(20명), 모바일 치킨 쿠폰(200명) 등이 제공된다.

TOP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마다 스탬프 1개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5개 적립 시 TOP포인트 쿠폰 3000원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TOP포인트 쿠폰 3000원권은 선착순 5000개까지 제공되며 'withTOP' 또는 'CLiP' 앱(App)을 통해 확인하고 교환 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포인트 사용 비율 폐지를 통해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C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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