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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제롬, 과거 "배윤정, 치매 온 듯..게으르다" 실생활 폭로 재조명

사진/tvN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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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과 제롬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과거 제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배윤정, 제롬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이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특히 이날 제롬은 연애 시절 몰랐던 것을 묻는 질문에 '아내의 건망증이 심하다'고 언급. 그는 "사람들이 그 병에 걸리지 않냐. 치매가 일찍 온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제롬은 "또 아내가 다른 건 다 열심히 하는데 집에 있을 땐 게으르다. 영어 배우라고 했을 때나, 운전도 해볼 수 있을 텐데 그냥 잔다"며 "보통 청소는 제가 다 하는데 설거지 같은 건 아내가 한다. 그런데 그걸 쌓아둔다. 여름에 날파리가 생기지 않냐. 날파리 친구들이 생겼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10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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