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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영혼 지킨 '문체부 정준희 서기관', 박광온 "130명 국회의원 부끄럽게"

사진/채널A캡처, 박광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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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준희 서기관의 소신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각을 밝혔다.

10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최순실 압력에도 원칙과 소신 지킨 정준희 서기관을 언급했다.

이날 박 의원은 글을 통해 "최순실과 김종 차관의 부당한 회유와 압력에도 원칙과 소신을 지킨 정준희 서기관, 대통령과 비선실세 눈치 보기에 급급했던 전현직 새누리당 130여명의 국회의원을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아일보에 따르면 문체부 소속 정준희 서기관(52)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인사 불이익 협박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국정농단' 세력에 맞섰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해 2월 문체부 체육진흥과 소속 정 서기관에게 "K-스포츠클럽 운영에 문제가 있으니 이 클럽들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정준희 서기관은 "컨트롤타워가 새로 생기면 사업 전체가 특정 민간단체에 넘어가게 된다"며 거부했고, 이후 계속된 김 전 차관의 거듭된 압박에도 정 서기관은 끝까지 버텨 정부 예산이 새나가는 것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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