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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울시향, 첫 정기공연 '린 하렐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서울시향, 첫 정기공연 '린 하렐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음악계의 두 거장이 펼쳐내는 명작의 향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즌 첫 정기공연으로 '린 하렐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스라엘 출신의 명장 '엘리아후 인발'과 미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린 하렐' 최고의 반열에 오른 두 명의 거장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향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압도적인 명연으로 찬사를 받아온 엘리아후 인발은 차이콥스키 만년의 치열함이 담긴 교향곡 5번을 지휘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는 린 하렐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협연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에서는 서울시향 단원들과 린 하렐이 함께 실내악 무대를 펼친다. 네 명의 서울시향 수석 단원들이 린 하렐과 함께 슈베르트 현악 오중주를 연주하며, 전반부에는 베토벤 현악 4중주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서울시향 단원들의 기량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실내악 시리즈에서는 린 하렐, 브렛 딘,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마르쿠스 슈텐츠, 김선욱 등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서울시향 단원들과 함께하며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15일 '실내악 시리즈 1 : 린 하렐과 함께하는 슈베르트 현악 오중주'를 첫 무대로 실내악 시리즈의 여정을 시작한다.

부악장 웨인 린을 비롯하여 바이올린 임가진, 비올라 강윤지, 첼로 주연선 등 재능과 테크닉,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울시향 수석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린 하렐과 함께 앙상블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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