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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예금·보험 상품판매 전년比 25% 급증

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예금의 상품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10개 은행의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판매실적은 201만건, 15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금액기준) 증가했다.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은 대면채널 상품에 비해 예적금 금리는 약 0.1%포인트 높으며, 대출금리도 약 0.1%포인트 가량 낮다.

자료: 금융감독원



보험사는 텔레마케팅(TM), 인터넷을 통해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보장내용이 단순하거나 운전자보험·여행자보험 등 정형화된 상품 위주로 비대면 전용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381만건,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금액기준) 증가했다. 비대면 전용보험상품은 대면채널에 비해 사업비가 낮아 인터넷 채널 기준으로 보험료가 5~10% 저렴하다.

자료: 금감원



증권사의 온라인 연금펀드는 지난해 6월말 430개로 전년 3월말 194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설정액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작년 6월말 2107억원으로 2015년 3월말 621억원 대비 239% 증가했다.

온라인 연금펀드는 보통 판매수수료가 면제되고 판매보수도 저렴하다. 개인연금펀드 평균수수료 및 보수 대비 약 0.21%포인트 싸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대면 전용상품 활성화를 위해 파인, 보험다모아 등을 통해 가격비교가 쉬운 정형화된 온라인상품 개발을 유도하겠다"며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핑 등을 확대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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