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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미국산 계란 수입…마진없이 한판 '8990원'



롯데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계란을 수입한다.

롯데마트는 기존에 거래를 해왔던 계림농장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수입한 계란 150만개(약 100톤)를 이르면 다음 주말부터 전국 118개 점포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현지 검역 절차를 완료하고 수입된 계란 150만개가 식약처 등 관할 당국에서 미생물 검사를 포함한 국내 검역 절차를 완료하는대로 제품을 매장에 입고할 계획이다.

이번에 롯데마트 판매하는 미국산 계란은 '하얀 계란'이다. 특란 크기의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해 마진 없이 89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제한된 물량을 고려해 일반 소비자는 1인 1판, 개인 사업자는 1인 3판으로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초도 수입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미국산을 추가로 수입해 판매할지 여부는 소비자 반응 등을 보고 판단할 방침이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현지에서부터 항공 운송, 포장, 매장 입고까지 10도 이하의 신선한 상태로 유지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추가 수입란 판매 여부는 미정이며 판매 추이 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