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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온주완,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로 두 번째 무대 도전

온주완/윌엔터테인먼트



'윤동주-달을 쏘다.' 포스터/서울예술단



온주완,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 '뉴시즈'로 인정받은 수준급 노래실력에 풍부한 감성 더한다

배우 온주완이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연출 권호성)로 두 번째 무대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서 온주완은 암울한 현실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윤동주-달을 쏘다.'는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2012년 초연과 2013년 재공연 모두 93%가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 지난해 객석점유율 100%에 이를 만큼 관객과 평단 모두의 사랑을 받은 '윤동주-달을 쏘다.'는 올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온주완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거대한 현실에 맞서 시를 통해 영혼을 쏘아 올린 문학청년 윤동주 역을 맡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윤동주가 가졌던 깊은 고뇌와 조국의 아픔을 그만의 감성과 탄탄한 연기력,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그려낸다.

온주완은 지난해 아시아 초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뉴시즈'에서 뮤지컬 첫 도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숨은 보석'이라는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온주완은 "윤동주 시인의 삶을 표현하고 노래하고 시를 읊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분의 삶의 방향과 삶의 향기를 연기하기에는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지만, 관객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동주-달을 쏘다.'는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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