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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비인기 종목 '철인3종협회' 공동 후원

조성완 게임빌 이사(왼쪽)와 대한철인3종협회 곽경호 사무처장이 한국 트라이애슬론 발전을 위한 후원을 협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게임빌-컴투스



게임빌과 컴투스는 양사 공동으로 '대한철인3종협회'에 후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철인3종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은 장거리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 경기다. 강한 체력과 지구력 및 정신력 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인간 한계 극복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한계 극복, 체력 증진 등을 위한 일반 동호회 참여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극한의 환경에 맞서는 도전 정신과 한계 극복을 위한 강인한 인내 등 트라이애슬론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컴투스 양사는 '르 코르뷔지에 전시품 복원' '대학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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