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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스토리 전개에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14일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재순(유선)의 또 한번의 감정 변화와 함께 똘이 사고 내용까지 전해졌다.

이날 유선은 아버지의 '아들 클 때까지는 조금식(최대철)과 연락을 끊어라. 능력되는 남자를 만나라'는 충고를 받았고, 이에 다시 최대철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똘이의 사고 소식에 최대철이 병원으로 찾아와도 "뭐하러 왔냐. 연락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다신 찾아오지 마라"고 무심하게 대했다.

반면 전세방(정찬)에게는 조금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선의 왔다갔다하는 감정변화에 답답함을 느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만났다 헤어졌다 만났다 헤어졌다. 짜증을 유발", "이정도면 막장아님?", "진짜 답답하다. 스토리 전개 어떻게 흘러갈지 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