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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정책금융센터, 신성장 분야 지원에 활용할 '신성장 공동기준' 수립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컨설팅과 수 차례의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신성장 공동기준'을 수립하고 해당 공동기준을 기반으로 신성장 품목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산업은행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의 상설조직이다.

신성장 공동기준은 '일반기준'과 '추천기준'으로 구성된다.

일반기준은 국가적 미래 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산업과 품목을 판별하기 위해 성장과 고용을 최종 성과지표로 활용한 일반적인 공동모델이다. 이를 활용해 234개 신성장 품목을 선정했다.

추천기준은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유망 신성장 분야를 말한다. 산업부와 미래부가 지난 2015년 발표한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 산업부가 지난해 발표한 '5대 신산업' 등 주요 정책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104개 품목을 선정했다.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일반기준과 추천기준에 따른 신성장 품목을 9대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으로 종합 분류해 정책금융기관에 배포했다. 정책금융기관은 올해부터 신성장 분야 금융지원 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275개 신성장 품목은 제조업에 편중되지 않고 서비스업 및 융합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또 차량간통신(V2X),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세계적인 신성장 트렌드와 시장 수요를 반영했다.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시장과 기술변화에 대응해 공동기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성장 품목도 신성장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기적으로 최신화해 신성장 분야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공동기준을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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