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맛있다'가 정통 짜장 소스 맛을 살린 프리미엄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짜장의 풍미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 식감의 면발이 어우러진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불맛과 굵은 면발로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춘장에 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양파, 마늘, 발효된장 등의 재료들을 100도 직화 솥에 고온과 저온을 넘나들며 4차례 반복해서 볶아 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향미유까지 더해졌다.
또한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짜장의 진한 색을 내기 위해 흔히 쓰는 캐러멜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과 카카오 등 자연재료를 사용했다.
튀기지 않고 갓 뽑은 생면을 바람에 말린 면발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전문점 짜장면 면발처럼 넓고 두툼한 면발을 사용해 짜장 소스가 면발에 잘 묻어나고 식감도 뛰어나다. 면발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양념이 잘 배는 것은 물론,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탕 짜장라면 대비 100~200㎉가량 낮은 41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희주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 PM은 "풀무원은 자연재료로 맛과 색을 낸 짜장라면을 만들기 위해 약 5년간 연구를 진행했다"며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짜장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 자연은맛있다는 '직화짜장',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튀기지않은사리면', '가쓰오 메밀 냉소바', '육개장칼국수', '생라면 매운맛',' 생라면 순한맛', '핫칠리크랩'까지 모두 9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