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마사회, '1Table 1Flower 캠페인'으로 화훼 농가 시름 던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양호 마사회 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사회



한국마사회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마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경조화환, 꽃바구니, 꽃다발 등 화훼 거래금액이 전년보다 27%나 감소했다. 이때문에 화훼 도매시장의 거래물량도 15%나 줄었다.

'1 Tabel 1 Flower 캠페인'은 마사회 모든 임직원 개인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다. 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 생일, 승진 등에도 직원들이 서로에게 꽃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설을 앞두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마사회가 적극 앞장설 예정이며 1년, 365일 꽃이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1 Table 1 Flower 캠페인이 국내 화훼산업에 종사하는 상인과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사회는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본관, 고객 동선, 경주로 전면 및 예시장 등에 팬지 외 20여 종, 총 17만본의 계절 초화와 배지셀 654m(페츄니아) 난간걸이 화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벚꽃이 예술이지 말(馬)입니다', '화이트데이 장미꽃 이벤트', '꽃보다 포니'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꽃 소비문화 조성에도 앞장선 바 있다. 또 지자체에서 열린 창제2동 에코 벚꽃축제,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꽃길, 구리 유채꽃 축제 등의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