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이병래 예탁원 사장 "소유구조 개편… 자율경영체제 구축"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연합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에 맞춰 정부와 협의를 통해 예탁원의 소유구조도 개편해나가겠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예탁결제원의 자율경영체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3월 공포한 전자증권제도 관련 법률에 따라 전자증권제도를 2020년 3월 이전에 시행해야 한다"며 "전자증권제도를 2019년 9월부터 시행하려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없이 전자 등록해 권리를 양도하거나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예탁원은 올 한해 정부의 시행령 정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전자증권제도와 관련된 수수료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관련 업무 절차를 재설계하고 시스템 구축도 올해 안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올해 주요 추진 계획으로 모바일 전자투표시스템 구축, 펀드넷 기능 확대 등을 꼽으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IT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연봉제 등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에 기반을 둔 노사간 대화"라며 "CEO인 제가 직접 노조와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신뢰성 있게 대화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과 인적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