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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광물자원公, 168억 투자해 침체된 자원개발업계 '활력 도모'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광물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침체된 자원개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68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기로 했다.

광물공사는 지난 17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설명회는 국내 자원개발 업계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실적과 당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초 열고 있다.

광물공사는 올해 사업단계별 해외자원개발조사사업을 실시해 기술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유망사업 매칭서비스, 상시 기술컨설팅을 지원해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영세광산이 80%이상인 국내 실정에 맞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실시키로 했다.

신규 창업한 광산엔 광량확보를 위한 정밀조사, 탐광시추를 지원하고 중소규모 광산에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전문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숙기에 들어선 중형 광산에는 현장연계형 연구개발을 지원해 대형 광산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민 광물공사 사장은 "광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지원하고 해피 시이오(Happy CEO), 마이닝 네이버후드(Mining Neighborhood) 등이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활동과 기술지원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지속하는 등 침체된 자원개발 업계에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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