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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해 주식발행 10조2575억…2011년 이후 최대

지난해 주식발행이 10조원를 웃돌면서 2011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주식 발행 규모는 10조2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조2454억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 발행은 지난 2011년 12조9018억원에서 2012년 2조3637억원으로 급감한 이후 발행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3년 5조2020억원, 2014년 5조7662억원, 2015년 8조121억원의 주식이 발행됐다.

자료: 금융감독원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모두 급증했다.

지난해 기업공개는 3조9472억원으로 전년 25% 늘었다. 기업공개 건수는 감소 전년 116건에서 78건으로 줄었지만 1조5000억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으로 규모는 증가했다.

유상증자 역시 6조3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작년 회사채 발행규모는 109조8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13조2443억원) 감소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전년 대비 28.6% 줄어든 24조3766억원으로 집계됐다. A 등급 이상은 감소했지만 BBB등급 이하는 발행이 늘었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 및 차환자금 조달이 대부분이었다.

금융채도 67조6603억원 어치가 발행되어 전년 대비 1조8136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409조51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다.

자료: 금융감독원



회사채 발행이 줄면서 지난해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20조1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998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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