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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베니스영화제 공식 초청

파도가 지나간 자리/CGV아트하우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 베니스영화제 공식 초청

올 봄, 단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외딴 섬의 등대지기와 그의 부인이 2번의 유산 후 운명처럼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를 키워가던 중, 수년 후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내린 선택으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최고의 실력으로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배우들과 감독,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실존 인물인 스티브 잡스로 완벽 변신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쉬 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무서운 신예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커플 호흡을 맞췄다. 영화 촬영 중 공개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그 어느 영화보다도 절절한 감정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매력적인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합류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를 점령한 화려한 제작군단도 눈길을 끈다. 칸 영화제는 물론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선댄스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블루 발렌타인'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과 감각적인 편집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짐 헬튼, 론 패턴이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고, 두 번의 에미상을 수상한 애덤 아카파우 촬영 감독, '위대한 개츠비'의 감각적인 화면을 완성한 카렌 머피 미술 감독이 함께해 예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음악을 맡아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진짜 사랑으로 완성된 배우들의 매혹적인 연기,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아낸 영상미 등을 바탕으로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3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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