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15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한화손보가 밝혔다.

한화손보는 이날 연탄 5000장을 저소득층 후원 단체인 나눔코리아를 통해 기부하고 이 중 1500장을 한화손보와 한화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보 정지웅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사회생활의 첫 발자국을 봉사활동으로 내딛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전국 8개 본부 40개 봉사단을 구성하여 연간 300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