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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유·장기하 결별, 이휘재 "둘 사이 의심된다" 발언 재조명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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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 소식과 함께 이휘재 시상식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아이유는 이준기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때 이휘재는 두 사람을 인터뷰 했고, 당시 장기하의 연인이었던 아이유를 바라보며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이상하다. 맞냐"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네? 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아이유 장기하 결별설이 전해지자 SNS 통해 "이휘재 촉 그냥 한 말 아니네", "역시 이휘재 정보력.."이라며 반응했다.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4년 만에 결별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와 장기하가 최근 인연을 마무리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며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