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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남상미 재작년 '결혼+득녀' 재조명…'김과장'서 경리부 대리役

사진/제이알(JR)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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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가 드라마로 복귀하는 가운데 결혼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애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배우 남상미는 재작년인 2015년 1월 24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결혼 10개월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당시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로부터 2년이 지나고 남상미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으로 다시금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에서 남상미는 경리부 에이스 대리 역할을 맡는다. 결혼과 출산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남상미가 이전의 페이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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