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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연회비 부담없는 해외결제 브랜드 'W' 출시

NH농협카드는 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연회비 부담없이 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NH농협카드 고유 브랜드인 'W'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W는 '로컬과 글로벌 두 개의 세상'과 '국내외 어디서나 당신을 위한'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W로 발급 받은 고객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로 해외 브랜드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국내에서는 NH농협카드 가맹점 및 ATM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JCB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00만 가맹점과 ATM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해외 서비스로는 하와이 와이키키트리롤리 버스 무료 탑승, 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 발리 쿠라쿠라 버스 무료 탑승, 괌 지역 무료 와이파이(Wifi) 등이 있다.

NH농협카드는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BAZIC)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SOHO)비타민 카드부터 'W'를 우선 적용하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