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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프론트라인 매니저가 회사 미래 좌우한다"

23일 LS산전 과장 진급자 축하 행사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 내외(오른쪽)와 과장 승진자 내외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LS산전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과장 진급자 승진 축하행사를 열고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관리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LS산전은 지난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올해 신임 과장과 배우자 가족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승진을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과장 승진자와 가족이 참여했다.

구자열 회장과 경영관리본부장 박용상 부사장, 최고인사책임자 박해룡 상무 등 주요 임원들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승진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과장을 의미하는 영단어 '매니저'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관리하고 책임을 지는 직급"이라며 "구성원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사람이기에 회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과장 승진자들이 단순 매니저가 아니라 프론트라인 매니저로 거듭나주길 부탁했다. 그는 "프론트라인 매니저는 각 구성원과 소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동료를 리드해 해결하는 사람"이라며 "신임 과장들은 프론트라인 리더십이 경영 전략의 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구자균 회장은 승진자들이 가정에도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회사에서는 승진 자체로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이지만, 가정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성공한 삶이 아니다"라며 "가족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LS산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축하 행사는 만찬에 이어 승진자 가족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과 호텔 숙박권 등을 건 퀴즈·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LS산전은 승진자 가족 전원에게 관리직으로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하며 워킹화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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