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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웅' 이지훈 "전작들과 색깔 완전히 달라…준비과정 부끄럽지 않게 할 것"

이지훈/에이콤 제공



'영웅' 이지훈 "전작들과 색깔 완전히 달라…준비과정 부끄럽지 않게 할 것"

이지훈이 뮤지컬 '영웅'에 합류한 소감과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 이지훈, 리사, 박정아, 정재은, 허민진, 이지민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영웅'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더욱 탄탄해진 내용과 화려해진 캐스트로 지난 18일 일곱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이지훈은 "내일이 첫 공연이라 너무 떨린다"고 입을 뗐다. 그는 "기존에 참여했던 작품들과 색깔이 너무 다르다. 전작에서 맡은 캐릭터들은 밝고 자유분방했다"며 "하지만, '영웅' 속 안중근 의사는 중후하고 묵직한 캐릭터다. 소리 자체도 중저음대를 많이 쓰다보니 무게감 있는 소리를 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동안의 소리와 발성을 바꾸기란 힘들지만,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부끄럽지 않게 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뮤지컬 '영웅'은 화려하고 다양해진 캐스팅으로 뮤지컬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안중근 역에는 '제1회 한국 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성화와 실력파 배우 양준모,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전작 '킹키부츠'로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이지훈이 캐스팅됐다.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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