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4일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화천에 있는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혹한기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왔다.

특히 이날은 얼마전 혹한기 훈련을 마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15사단 장병의 날'과 겹쳐 그 의미가 더해졌고, 김 회장은 별도 오찬 간식을 전달해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수호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설 및 정월 대보름이 속해 있는 1~2월 동안 농협은행을 비롯한 자회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