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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너지 公기업들, 설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온정'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지난 24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쌀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



에너지 공기업들이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 등을 찾아 온정을 베풀고 있다.

25일 관련 기관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과 쌀 100포 등 1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전이 이날 기부한 후원품은 관내에 있는 5곳의 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4명이 동참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16일에도 경영진 및 노조간부들이 본사가 있는 나주의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 등 10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또 조환익 한전 사장은 설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역시 직원들이 모금한 돈 5000만원을 복구비에 써 달라며 힘을 보탰다. 또 비상발전차 지원 등 약 2500만원 상당의 전력설비도 별도로 지원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4일 대수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도 같은 날 임직원들이 대구 달서구에 있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가스공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떡국, 과일 등 900인 분을 대접했다. 또 복지관에는 공기청정기 2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을 보탰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014년 대구로 이전한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이슈와 니즈를 파악해 대구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적극 지원하고,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빨래건조기와 같은 가스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해 펼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앞서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위문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날 인천본부측은 윷놀이, 설음식 대접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사과 130상자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일에는 사단법인 인천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사랑의 라면' 302상자를 기부한 바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이 원주시 남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2일 김영민 사장과 직원들이 원주 남부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100만원 상당의 명절용품 등을 인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광물자원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외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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