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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중국 기업 무선통신 장비 부문 인수

지난해 5월 국내에서 개최된 유블럭스 간담회에서 피터 페어허스트 제품전략 수석이 유블럭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블럭스



위치추적 모듈 전문기업 유블럭스가 중국 기업의 무선통신 장비 부문을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블럭스는 중국 심테크 그룹의 셀룰러 모뎀 제품, 관련 특허 및 노하우, R&D 및 영업 인력 등을 인수한다. 유블럭스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2G, 3G, 4G 전 영역으로 제품 범위를 확장시키고 세계적인 셀룰러 모듈 주요 공급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셀룰러 모듈사업을 성장시키고 유럽·미주 매출도 늘린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2분기부터 4분기 사이에 7500만 달러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유블럭스의 올해 예상 매출 총액은 5억 달러 내외다.

심테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5250만 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다. 유블럭스는 규제에 맞춰 3개월 내에 인수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유블럭스의 셀룰러 제품 센터로 인수 대상 자산이 통합되면 150명 정도의 사내 R&D 인력이 증가되며 영업 조직의 확충까지 이뤄진다.

유블럭스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인수를 통해 2G, 3G, 4G 전 영역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벤더로 성장하게 됐다"며 "추가적인 솔루션과 다양한 가격으로 고객 기반을 크게 확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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