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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넥센타이어, 원료 가격 상승 어쩌나

넥센타이어가 원료 투입 가격 상승으로 고전이 예상된다.

28일 이베스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 천연고무 가격 상승 폭은 각각 전 분기 대비 35%, 25% 수준에 육박한다.

이 증권사 유지웅 연구원은 "올해 2분기까지 스프레드 축소 속도는 작년 4분기에 비해 빠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6% 하락하는 가운데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내렸다.

이미 넥센타이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11.7%를 기록했다. 수익성 둔화의 주요 원인은 원료 투입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 이명훈 연구원도 "원재료 투입단가는 지난해 3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상승세에 들어섰으며 지난해 8월 이후 천연고무가격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하던 합성고무가격 역시 올해 들어서만 50% 가까이 급등하며 올해 원재료비 상승 부담은 당초 예상보다 커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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