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사십춘기' 권상우X정준하의 흥미진진 가출기

가출선언 사십춘기/MBC



'사십춘기' 권상우X정준하의 흥미진진 가출기

권상우와 정준하가 함께한 '사십춘기'가 시청자에게 재미와 공감을 안기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 권상우와 정준차는 20년 지기 절친임을 뽐내며 꿀케미를 자아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설 당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권상우와 각별한 친분임을 수차례 밝힌 정준하. 반면, 권상우는 그동안 정준하와의 친분을 따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 이에 방송 관계자들도 이들이 과연 진짜 절친한 사이가 맞는지 궁금증을 제기했던 상황.

하지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각별한 사이임이 확실히 드러났다. 권상우와 정준하는 청춘을 찾기위해 동반 가출을 결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서로 180도 다른 성향을 보이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났다. 극한의 추위에 적응하며 셀카를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해보였다. 특히 현지의 사우나에서 20대 시절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권상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권상우는 10대 소년을 방불케 하는 장난기와 거침없는 생리현상 공격으로 정준하를 당황케 하는 것은 기본, 잠재된 아재개그 본능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들을 대방출했다.

권상우와 정준하의 브로맨스, 감독, 재미까지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설 파일럿 '가출선언 사십춘기' 2회는 2월 4일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