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신용등급 변동 공시 1년→3년으로 확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변동현황 분석 및 공시 대상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 기간이 늘어나면서 신평사별로 신용등급의 안정성과 적정성을 장기적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평사는 지금까지 1년 이내 신용등급 변동 현황만을 공시했다. 따라서 장기간의 신용등급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악은 물론 비교하기가 힘들었다. 미국의 경우 1·3·10년간의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공시한다.

또 신평사가 신용평가방법론의 주요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최소 1개월 전에 시장으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치도록 의무화한다.

기존에도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지만 신평사의 선택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어 소수의 이해관계자들에게만 변경안이 공개되어 왔다.

구조화상품 평가와 관련해서는 거래참가자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공시규정이 생긴다.

앞으로는 구조화상품의 신용을 평가할 때 거래참가자로부터 신용평가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여부와 제공받은 정보를 평가에 반영했는지 여부를 신평사가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평사의 평가관련 정보공시가 국제기준에 맞게 확대됨에 따라 신평사에 대한 시장의 규율이 강화되고, 품질경쟁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