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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롯데푸드 공장부지 화재…'원인 조사중'

영등포 롯데푸드 공장부지 화재…'원인 조사중'

31일 새벽 2시45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4층짜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창고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과거 롯데푸드가 공장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보관 중이던 제품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4층 건물로 1층은 빙과영업소 사무실로 사용 중이었으며 2~4층은 공실 상태였다"며 "화제로 사무실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