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제과 주식 4만주 장내 매수…지분율 9.0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4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

롯데제과는 신 회장이 지난 23일부터 26일사이에 회사 주식 4만180주를 사들였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23일과 14일 각각 1만주, 25일에 9100주, 26일에 1만1080주 등 롯데제과 주식을 모두 4만180주(약 80억원)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신 회장의 지분은 8.78%에서 9.07%로 늘어났다. 보유주식수는 128만8680주다.

이번 지분 매입은 경영권 안정과 책임경영 강화차원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