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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E1, 2월 국내 LPG 공급가격 인상

2월 국내 LPG 공급가가 프로판과 부탄 각각 ㎏당 92원씩 인상됐다. /E1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다시 인상됐다.

E1은 국제 LPG가격과 환율 상승, 가격 미인상분 누적 등에 따라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92원/kg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11월 시작된 국내 LPG 공급가격 오름세는 네 달째 유지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한 달 전 국제 LPG 공급가격에 운송비용과 세금, 환율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국제 LPG 가격에 따라 국내 LPG 가격도 정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큰 공급자인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저유가 영향으로 평균 288달러까지 하락했던 국제 LPG 가격도 1월 프로판은 톤당 435달러, 부탄은 495달러로 올랐다. 가격 오름세에도 1월 국내 LPG 공급가를 동결했던 LPG 수입사 입장에서는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셈이다. 2월 국제 LPG 가격도 톤당 50달러 수준의 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3월 국내 공급가도 오를 전망이다.

E1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요인의 일부만 2월 국내 가격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