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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최근 3년간 위조지폐 발견 건수 감소세…지난해 전년比 58.3%↓

연도별 위조지폐 발견 추이./한은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위조지폐 대부분은 상당히 조악한 수준이었다.

1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하였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하여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373장으로 전년(3293장) 대비 큰 폭으로 감소(-58.3%)했다고 밝혔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667장, 5000원권 662장, 1000원권 25장, 5만원권 19장 등 순이었다.

한은은 "지난 2015년에는 위조지폐 5만원권이 전북 전주에서 한꺼번에 대량 발견(2012장)된 바 있다"며 "지난해에는 그런 경우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은의 연도별 위조지폐 발견 건수는 지난 2014년 3907장, 2015년 3293장, 2016년 1373장 등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유통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3장으로 전년(0.7장) 대비 0.4장 감소했다. 이는 일본(0.1장)을 제외하고 주요국 중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대부분 일반프린터로 제작되어 주요 위조방지장치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음에 따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육안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은 "위조지폐를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은행(한은 포함)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며 "돈으로 사용하기 위해 화폐를 위·변조할 경우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고 전했다.

위조지폐 발견 시 행동요령./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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