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삼성카드 미혼 회원을 대상으로 2월의 미팅파티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각 8명)을 대상으로 '펍에서 만나 함께 즐기는 MEXI 미팅파티'는 오는 3월18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멕시코 전통 펍(Pub) 헥사곤에서 열린다.

이날 미팅 파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성과의 1대1로테이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커플 게임도 진행된다.

또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향기 가득한 디퓨저, 수제쿠키, 와인 등이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2일까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13일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가연 미팅파티 관계자는 "지난 설, 결혼을 재촉하는 친척들의 걱정 섞인 잔소리에 시달린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준비한 미팅파티"라며 "가연이 준비한 미팅파티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연을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