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바빈스키의 '더 큐어' 2017년 첫 센세이션 예고
장르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16일 개봉 확정
2017년 첫 번째 센세이션을 예고한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영화감독, 소설가, 사진작가, 큐레이터 등 비주얼·장르 마스터들의 호평이 담긴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고어 바빈스키 감독의 야심작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대한민국 마스터 강력 추천 영상은 "'더 큐어'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오히려 더 이야기가 생각나게 되고, 여운이 남는 영화다"는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허핑턴포스트 김도훈 편집장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끝을 알 수 없는 내러티브를 보여주는 영화다"라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극찬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에 취해서 보다가 깜짝 놀랄 반전이 숨겨져 있는 영화 ('날, 보러와요' 이철하 감독)", "감독이 가지고 있는 미장센의 끝을 보려고 이 영화를 만든 것 같다 (한영신 사진작가)" 등 탄탄한 스토리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영상미에 대한민국 마스터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더 큐어'는 오는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링', '캐리비안의 해적'의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데인 드한과 미아 고스가 호흡을 맞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을 안내한다.
여기에 '대니쉬 걸',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이브 스튜어트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레미제라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의 그랜트 암스트롱이 미술감독을 맡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존 엘드레드-투비가 분장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제작자 크리스토프 피셔가 공동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