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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지난해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32%↑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렙사인 나스미디어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53.8%, 32.0%, 20.7% 늘어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실적도 매출 617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6%, 25% 증가했다.

온라인광고 사업부문의 경우 모바일광고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35% 성장한 43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영상 광고와 SNS 광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60%, 100%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디지털방송 광고부문은 전체 방송광고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3분기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실적에는 회사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엔서치마케팅의 4분기 실적이 반영됐다. 지난해 엔서치마케팅의 매출은 전년보다 9% 증가한 314억,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했다.

또 회사는 보통주 1주당 390원의 현금배당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인수한 검색대행사 엔서치마케팅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나스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 인수 이후 엔서치마케팅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엔서치마케팅도 올해부터는 나스미디어와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검색사업과 렙사업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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